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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항 롱비치에는 한 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초호화 여객선 퀸 메리호(1934년 스코틀랜드에서 진수)가 있다. 8만 1천 237톤급의 매머드 여객선인 퀸 메리호는 1936년 5월 27일 처녀 항해 후 1967년 12월, 롱비치항에서 고별항해를 갖기까지 모두 1천 1회의 대서양 횡단기록을 가진 수상 박물관.
옛날의 호화로웠던 영광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퀸 메리호는 지금은 객실을 개조해 호텔로 이용되고 있으며 결혼식장과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 관광명소가 돘다.
아래층 갑판인 프러머네이드에는 시푸드 레스토랑 첼시아가 있으며 그 옆으로는 당시 1등석 손님들을 윟나 대형 연회장이 있다. 그 옆의 피카딜리 서커스 플라자에는 당시의 쇼핑가게들을 재현한 보석, 기념품,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2층인 선 갑판의 후미에는 윈스턴 처칠경의 이름을 딴 처칠식당과 베란다 그릴이 있으며 1등석, 2등석의 객실 내부와 식당, 목욕실 등이 당시의 모습을 갖춘 채 관광객을 맞고 있다.
2차 대전 대인 1946년 9월까지는 군 수송선으로 60만 마일을 오가면서 75만 여명의 병력을 유럽과 미국 사이로 실어 날랐다.
퀸 메리호의 제원
엔진 - 4만 마력의 증기엔진
프로펠러 - 35톤짜리 4개
구명정 - 24척
길이 - 1천 19피트 6인치
순항속도 - 28.5노트(33마일)
무게 - 8만 1,237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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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5시
이용요금 좌석등급, 관람선 종류에 따라 다름
성인 $10.95~ $32.95 / 군인 $9.95~ $24.95 / 5세~15세 $9.95~ $15.95
주차
30분 무료. 시간에 따라 $3~ $15
가는 길
Fwy. 5번 남쪽으로 가다 710번 롱비치 프리웨이로 갈아타서 남쪽 긑까지 내려간 후 퀸 메리호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Scorpion Submarine
퀸 메리호 옆 부도 1126 Queen Mary Hwy.,에는 냉전시대의 유물 소련제 중형 잠수함이 있다. 매일 10-6시 오픈 입장료 어른 $10, 어린이 $9
☎(562) 435-3511
이 곳에서는 또 캐털리나 섬을 오가는 Catalina Express의 유람선이 출발한다.
☎(800) 360-1212 / www.catalinaex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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