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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부둣가에는 19세기 후반의 캘리포니아 해변 마을을 재현한 쇼어라인 빌리지가 있다. 탁 트인 태평양을 바라보는 7만 스퀘어 피트의 넓은 부둣가에 세워진 쇼어라인 빌리지에는 1906년에 만들어져 84년 듀크메지안 주지사에 의해 사적지로 지정된 회전목마와 빅토리안 스타일이 가미된 서부 개척 시대의 건축물, 스코틀랜드풍의 수공예품과 각종골동품을 파는 30여개의 크고 작은 상점들이 있어 마치 디즈니랜드의 메인 스트리트를 연상케 한다.
쇼어라인 빌리지를 대표하는 자랑거리 중의 하나인 파커스 라이트 하우스 식당은 식도락가와 아베크족의 별천지. 3층으로 된 식당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 출렁이는 파도를 벗삼아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쇼어라인 빌리지의 또 하나 볼거리는 유람선 관광과 헬기관광이다. 유람선 관광은 롱비치 해안을 일주하는 것으로 95분간 주변의 아름다운 해상 코스를 둘러 볼 수 있다. ☎(562) 495-5884
이 밖에도 신선한 생선을 판매하는 피시마켓(Fish Market), 노천카페, 피자하우스, 차이니즈 식당, 멕시칸 식당, 그리스 식당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볼만하다. 빌리지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여름철은 오후 10시까지. 일부 레스토랑은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주차비 무료. ☎(562) 426-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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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 쪽 번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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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 | WEON JUN LEE | | 10.24.10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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