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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키'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탤론이 새벽에 일어나 거리를 달려 도착해 층계를 오른 뒤 챔피언의 꿈을 꾸며 두팔을 번쩍 쳐들고 시내를 내려다보던 곳이 바로 이 미술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모형의 대리석 건물이라 금방 눈에 띈다.
유럽 거장들의 회화 및 조각 작품과 함께 미국 미술품들도 많이 소장되어 있어 불후의 명작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1875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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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St. & Benjamin Franklin Park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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