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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와 레전드 두 개의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두 코스 모두 길고 지형 변화와 벙커가 많아 실력급 골퍼들이 재미와 도전감을 동시에 즐기면서 플레이하는 코스로 유명하다. 레전드 코스는 링크 스타일로 매홀 마다 지형 변화가 있어 오르막 내리막 샷에 바람까지 변수로 작용한다. 챔피언스 코스는 레전드 코스보다 비교적 쉬운편. 부드럽게 롤링된 지형에 전통적인 레이아웃으로 페어웨이는 탁 트여 있다. 이 코스에서 가장 도전감이 느껴지는 요소는 벙커로 매 홀 전략적으로 배치된 큼지막하고 깊은 벙커를 피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의 관건이다.
부대시설 및 특기사항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클럽렌탈
코스특징
두 코스 모두 해저드가 경기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데 레전드 코스 경우 Par 5, 527야드 2번 홀은 매우 길고 까다로운 홀로 롱 다운 힐 티샷이 필요하고 페어웨이에 시냇물이 두 번이나 가로지르고 있다. 챔피언스 코스는 연못, 계곡, 골짜기 등의 워터해저드가 경기에 자주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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