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 2월 개관된 "관용의 박물관"은 인종적 편견을 주제로 유대인 연구단체인 사이먼 비젠탈센터가 약 5천만달러의 기부금을 받아 건립했다.
총면적 16만 5천 스케어피트의 8층 건물인 관용의 박물관에는 30여개가 넘는 각종 인종차별에 관한 역사연구실이 마련돼 있는데 여타 박물관과 달리 역사적 유품을 전시하는 곳은 아니다. 방문객들은 수많은 비디오 화면과 홀로그램(입체영상) 컴퓨터 등 첨단 영상 매체를 통해 과거의 사건들을 생생히 경험하고 느끼게 된다.
LA 폭동 영상물 - '미국의 경험' 코스에서는 1992년 LA폭동을 다양한 컴퓨터 영상을 소개하는데 폭동 피해자였던 한인들을 포함해 흑인, 백인들의 견해가 버튼 동작에 의해 나타나며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자료비디오를 통해 재현된다.
유대인 학살의 역사 - '유대인 학살의 역사'(holocaust Section)에 들어서면 관람시간 1시간이 10년으로 느껴질 정도로 소름이 끼친다. 2차 대전당시 나치에의해 500만 유대인이 학살된 현장, 폴란드의 아우슈비츠개스실이 원형과 거의 같게 복원돼 있다.
|
 |
'0'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 쪽 번호 0/0
|
 |
|
|
|
|
 |
|
주변 숙박업소, 맛집, 명소등을 추천해주세요!
|
 |
|
홈
이용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