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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내의 전문업체인 프레드릭사가 직영하는 '프레드릭스 할리욷'안에는 194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국 여성들에게 사랑받았던 여러 모양의 속옷, 브래지어 등 각종 란제리가 전시돼 있다.
특히 전시실에는 유명 여배우나 가수들이 사용했던 란제리가 그대로 걸려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화려하고 이상야릇한 무대 복장을 즐겨 입었던 마돈나으 ㅣ검정색 올인원이 제일 먼저 눈길을 끈다.
란제리 박물관은 지금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레드릭 속옷, 란제리 직판장 내부에 있기 때문에 구경을 마친 후 연인이나 아내에게 근사한 선물을 사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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