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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oming] 데블스 타워 내셔널 모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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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Tower National Monument
기본 정보
Devils Tower National Monument Sundance, WY 82714
(307)46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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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주 북동부 지역
와이오밍주의 동북 코너. 한없이 펼쳐진 대초워 한구석에 난데 없이 '악마의 탑'(Devils Tower)이라 불리는 거대한 용암기둥이 불쑥 솟아 있다. 높이 867피트, 직경 1천여피트의 천연석탑은 특이한 모습만큼이나 독특한 내력을 간직하고 있다.

데블스 타워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77년, 유명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을 소재로 만든 영화'Close Encounter of The Third Kind'가 상영되면서 부터. 사실 영화의 내용은 탑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지만 영화 속에 등장한 데블스타워의 신비한 모습은 이 탑에 무관심했던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데블스 타워는 백인들의 서부개척 시절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곳은 네브래스카 평원을 지나 서부로 향하던 백인들이 인디언들과 치열한 전쟁을 벌였던 격전지였으며, 그 특이한 모양 때문에 헤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 '해후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대초원에 우뚝 선 마천루
시야를 가리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는 황야에 우뚝 솟아 있는 돌기둥 탑은 그야말로 경이롭고 신비스럽다. 무수한 다각형의 석주가 모여 하늘을 찌르는 듯한 위엄을 지니고 있는데, 그 모습은 가히 자연이 창조한 미의 극치이다. 태양의 이동에 따라 탑의 색깔롸 그림자 크기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감동은 직접 목격하지 않으면 도저히 맛볼 수 없다.
가히 자연의 마천루라 할 수 있는 데블스 타워 는 와이오밍주 동북지역에 길게 뻗은 대초워의 한 구석에 당돌히 솟아 있다. 침식으로 깍여 내린 토사를 멀리 미시시피강까지 운반하는 Belle Fourch강이 탑 밑을 흐르는데 이강에서 본 데블스 타워의 높이는 1천 267피트, 탑 자체만 보아도 867피트나 되며 밑단의 직경은 1천피트를 넘는다.

1893년 첫 등정
백인들의 서부개척 전부터 인디언들에게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낳았던 데블스 타워는 미국의 근대사와도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서부활극의 상징인물인 윌리엄 로저스와 윌라드 리프리는 1893년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데블스 타워에 올라간다고 알렸다. 당시 사람들은 데블스 타워의 정상에 오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로저스와 리프리가 데블스 타워를 등반한다는 소식을 듣고, 1천여명이 이를 지켜 보기위해 몰려들었다.
로저스와 리프리는 가장 힘든 것으로 여겨졌던 초입의 절벽부분 350피트를 무난히 오르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이미 수일에 걸쳐 바위 틈새에 나무 못을 박아 놓았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두사람은 미리 준비해 간 대형 성조기를 꺼내 사진들의 등반을 주시하던 1천여명의 관객들에게 흔들었다.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로 답했고, 긴장했던 분위기는 삽시간에 축제로 바뀌었다.

매년 1천여명 올라
1941년, 데블스 타워는 다시 한번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비행기에서 낙하산으로 데블스 타워 정상에 떨어진 사람을 등산가 Jack Durrance가 5일만에 구출해 낸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신문과 라디오는 시시가가으로 전국에 구조상황을 보도하여 전국민의 관심을 끌었다. 1979년엔 '인간 파리'라고 불리는 유명등산가 George Willig의 등반 실황이 위성중계로 전국에 방영되며 데블스 타워는 다시 한번 세상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됐다. 1980년대에 이르러 데블스 타워 저상을 밟은 사람의 수는 1면명이 넘었고 현재는 매년 평균 1천여명이 등정한다.

6천만년 걸쳐 생성
지질학자들은 데블스 타워의 형성기간을 약 6천만년 정도로 추산한다. 이 곳의 지각을 뚫고 분출한 암장이 샌드스톤의 지쵸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굳어져 버렸다가, 그로부터 수천만년의장구한 시간이 흐르면서 바람과 비와 강물에 의해 용암기둥을 덮었던 샌드스톤이 씻겨 내려 견고한 돌탑만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지층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용암은 여러 조각의 석주로 갈라져 오늘날 우리가 보는 4각, 5각, 6각의 길다란 다각형 돌기둥이 합쳐져 하나의 기둥을 형성하게 됐다.

'초원의 개'보호구역
프레리 독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이 접근하면 마치 개처럼 요란하게 짖어대는데, 이는 다른 프레리 독들에게 경계의 신호를 보내주기 위함이다. 일종의 연대감을 갖고 행동하는 이들이 '초원의 개'라고 불리는 이유도 바로 개처럼 짖는 소리 때문이다. 프레리 독은 19세기 초까지 미국과 캐나다 국경지대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 살았으나 19세기 후반 부터 시작된 박멸작전으로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고 국립공원 등의 보호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80여개의 등정코스
날씨가 흐린 날 데블스 타워를 찾으면 거무튀튀하게 보이는 데블스 타워가 무시무시하게 느껴진다. 방문객 안내소에 들러 정보를 얻고 나무사이로 뚫린 길을 따라 데블스 타워로 접근한다. 탑에서 갈라져 떨어진 거대한 바위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탑밑에의 둘레는 약 1.5마일 정도. 탑의 모양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보고 그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대강 한시간 가량으로 예상하면 된다.
가는길
로스앤젤레스에서 Devil Tower내셔널 모뉴먼트까지는 1,558마일. (사우스다코타주의 Black Hills가는길 참조) LA에서 블랙힐스 공원까지는 1천 450마일.

콜로라도주의 Denver나 유타주의 Salt Lake City를 경유해서 가게 된다.Denver에서Rapid CIty까지는 392마일. Black Hills를 거쳐 Wind Cave,Mt.Rushmore등지를 지나게 된다.

LA에서 Denver는 Fwy.15번 N.에서 70번 E.덴버에서는 25번 N.로 올라가다 와이오밍주의 Cheyenne을 지나며 Hwy.85번 N.로 갈아타서 180마일 가다 Mule Creek에서 18번 동쪽으로 가면 385번 N.와 연결된다.
휴가일정이 빠듯할 땐 항공편을 이용한 스케줄도 짜 볼만 하다.

숙소
공원인근 Sundance는 교통의 요지이며 숙박시설이 많다. 목장지대로 유명한 Moorcro와 북쪽입구 Hulett에서도 적당한 숙소를 구할 수 있다. 그리고 공원 밖 바로 남쪽의 Devils Tower Junction에는 잡화상이 있다. 참고로 선댄스에 있는 모텔을 몇 개 소개 한다.
Budget Host Arrowhead Motel
(307)283-3307
Best Western Inn
(307)28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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