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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북쪽에 위치한 8천500만 에이커의 Gates of the Arctic 국립공원은 뾰족한 봉우리들과 드문드문 자라고 있는 수목들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자연보호 구역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4배에 이르는 Gates of the Arctic국립공원에는 동물들의 먹이가 충분하지 않지만 순록, 큰사슴, 늑대와 곰들이 서식하고 있다.
1920년대 후반까지도 지도상에 적혀있지 않았던 이 공원의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이곳서 휴가중이던 삼림 감독관 Bob Marshall이 었다.
공원의 명칭 ‘Gates of the Arctic’은 넓은 하늘과 높이 솟아 있는 산봉우리들의 웅장함과 여름에 갑자기 활짝 피는 야생화들, 절기에 따라 많이 나타나는 야생동물 등을 쉽게 떠 올릴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이름없는 봉우리 위에 처음 서 있을 때 또는 툰드라 기슭을 최초로 산책할 때에 가장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강과 호수에서 카누 또는 뗏목을 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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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 쪽 번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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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 | 김금동 | | 12.16.11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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