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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에서 내려다보이는 리플렉팅 풀의 오른쪽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관이 있다. 한국전 기념관은 한국전에서 희생된 6만8천여명의 병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전장을 전진하는 19인의 병사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압도하고, 검은 벽에는 2400여명 참전용사들의 얼굴이 음각되어 있다.
벽면에는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연석에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나라들의 명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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