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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리버사이드 그리고 샌디에이고카운티에 걸쳐 있는 클리블랜드 내셔널 포리스트에는 일상의 체증을 시원하게 씻어줄 폭포들이 곳곳에 있다. 한여름 우렁찬 폭포소리와 시원한 자연을 만끽하려면 트레일을 따라 걸어야 하므로 하이킹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나서야 한다.
핫스프링 폭포 - 높이가 무려 140피트로 남가주에서 두번째, 샌타애나산맥에서는 단연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그러나 다른 폭포들에 비해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 크로스컨트리 장비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허가신청 주소
P.O.Box 579
San Juan Capistrano, CA 92675
오르테가 폭포 - 74번 오르테가 하이웨이에서 북쪽으로 4분의 1마일 떨어진 엘 칼리소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3마일쯤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블랙스타 캐년 폭포 - 샌티아고 캐년로드와 실버라도 캐년로드의 교차지점에서 북쪽으로 1마일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트레일이 시작되며 이길을 따라 4-5마일쯤 걸어가면 버려진 광산과 함께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흘리 짐 폭포 - 트래부코 캐년로드가 트래부코 크릭로드로 바뀐호 5마일정도 가면 트레일이 시작되는 것올 만날수 있다.
흘리 짐 트레일과 트래부코 캐년로드가 만나는 지점에 주차한뒤 걸어 들어가는 거리는 1마일 정도. 인근도로와 트레일의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해 순탄한 코스가 아니다.
테나야 폭포 - 리버사이드카운티 쪽으로 있으며 비교적 접근하기 쉽다. 오르테가 하이웨이 동쪽에서 사우스 메인디바이드 로드로 5마일쯤 들어가서 우회전한 뒤 약 15마일 지나면 주차장이 나오며 이곳으로 부터 반마일정도 걸어가면 만나게 된다. 자갈과 다져진 길이므로 4륜구동이나 서스펜션이 좋은 차량을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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