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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개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특징. 거대한 풍선이 금방 뜨거운 바람으로 부풀어 올라 열기구가 하늘로 떠오르는 원리를 포함해 1903년 라이트 형제가 비행에 성공하기 이전부터 수많은 모험가들이 시도했던 갖가지 비행장비를 담은 사진, 우주여행 시뮬레이터와 아이맥스 영화관 등 부대시설도 뛰어나다.
항공산업의 메카 롱아일랜드
롱아일랜드는 미국 비행사와 항공산업의 산 증인이다. 인류 최초의 비행 시도로 역사책에 기록된 도날드슨의 풍선 비행도 여기서 시도됐다.(1873년)
1911년부터 1939년 사이에 롱아이랜드의 비행산업의 황금기를 맞기 시작했다.
헴스테드 플레인즈에 3개의 비행장이 생겼으며, 약20개의 비행기 제초업체가 생겨나 비행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또 비행학교들이 많이 창립되어 롱아일랜드는 명상부한 비행의 중심지가 됐다.
전시에는 롱아일랜드가 전투 조종사 훈련 및 전투기 공급기지로 급부상, 파밍데일 등지에서 전투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차 저전의 발발과 함께 이 지역의 항공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무려 10만명에 달했다.
롱아일랜드에는 아직도 240여업체가 다양한 비행기 부품을 만들며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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