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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어 1957년 현재의 넓이로 확장됐으며 여름철에는 화씨 100도를 넘는 폭서 지역, 그외의 계절은 평균 70-85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강우량도 연 6인치, 그것도 12월부터 2월 사이에 주로 내린다.
공원 중간부의 Borrego Springs 거리를 지나 곧장 서쪽으로 올라가면 비지터센터가 나타난다. 건물은 언덕의 측면을 이용해서 세워졌기 때문에 그 대부분이 땅속에 들어가 있어서 주차장에서 길따라 밑으로 내려와야 건물의 전면이 보인다. 여기서 공권내의 지도를 입수하고 도로상태, 일기예보 등의 정보를 얻은 후 필요하면 칼러 슬라이드쇼를 보는것도 큰 참고가 될 것이다.
Borrego Palm Canyon - 비지터센터에서 약 1마일 북쪽에 있는 완벽한 설비를 갖춘 캠핑장이 이 계곡의 입구가 되는데 왕복 3마일 가량의 하이킹코스를 따라 들어가면 이곳 특유의 야자나무를 비롯해서 각종 사막성 식물로 장식된 계곡을 구경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큰 뿔 산양을 만나고 비가 온 후라면 소규모의 폭포들도 볼 수 있다.
Coyote Canyon - 공원 북서쪽에 있는 계곡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다. 4륜차량, 말,자전거 등으로 갈 수 있는 도로가 있어서 들어가기가 좋고 공원에서 유일하게 4계절 내내 계류가 흐르기 때문에 색다른 경치를 볼수 있다.
Font's Point - S.22번 하이웨이를 따라 동쪽으로 나가는 도중에 Fon't Point로 올라가는 거친 길이 남쪽으로 갈라져 들어간다. 왕복거리가 7마일이나 되기 때문에 4륜차량이 아니면 무리할지도 모르니까 미리 비지터센터에서 도로사정을 자세히 알아보고 들어가야한다. 이 지점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전개되는 침식된 사암 계곡의 특이한 풍경을 한눈아래 복 수 있다. 공원 남쪽으로 빠져나가는 S.2번 하이웨이를 따라가면 메이슨 밸리 선인장 정원을 비롯해서 옛날 역마차 시대의 유적들이 있고 특수한 야자나무와 엘리펀트 나무들이 서식하는 마운틴팜 스프링스와 Carrizo라고 불리는 또 하나의 황량한 황무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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