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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자동차 경주의 중심지. '데이토나 500', '펩시 400'과 같은 유명 레이스를 보기 위해 마니아들이 몰려든다. 가히 예술 수준의 모터 스포츠는 레이싱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한번 볼만한 광경. 해변가의 모래밭은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달려도 바퀴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다져진 지역이어서 새하얀 모래 위를 달리는 특이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랜도에서 Fwy. I-4를 타고 북서쪽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달리면 된다. I-95와의 교차점에서 SR-400 (Beville Rd.) - US 1 (Ridgewood Ave.)을 거친 후Broadway 또는 Main St.를 따라 돌면 된다. 매일 수차례 운행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비치 드라이브 / Beach Drive
데이터너 비치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역시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그 위를 달리는 묘미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불허. 비치를 따라 뻗은 1번 도로(A1A) 옆에는 'Beach Access'라는 표지판이 곳곳에 서 있다. 비치 드라이브의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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