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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당시 이 도시의 운명을 결정지은 1864년 7월 22일에 벌어진 '애틀랜타 전투'를 재현하는 쇼.
1893년에 공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미국내 최장기 공연물이다. 높이 42피트, 둘레 358피트에 달하는 초대형 원통 속에 설치된 관람석에 앉으면 원통형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을 배경으로 그 앞에 놓인 시가지와 대포 등의 모형이 배경과 적절하게 조합되어 해설에 따라 달라지며 전투장면을 만들어 낸다. 남북전쟁 박물관이 같은 곳에 있다. Five Points역에서 하차한 후 97번 버스나 32번 버스로 갈아타고 800 Cherokee Ave. 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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