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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활기에 넘쳐 있어 목적없이 부두에서 서성거리기만 해도 여러가지로 즐거운 곳이다. 피싱보트를 비롯하여 각종 크루즈와 유람선 선착장으로, 타고 내리는 관광객이나 여러 배들을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대단히 재미있다.
호텔 킹 카메하메하가 세워진 주변은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초가지붕의 뫞팔커〕?헤이아우뮪?옛날의 신전을 복원한 카마카호누(거북의 눈) 집이다. 이곳은 카메하메하 대왕이 말년에 살던 곳이라고 한다.
1819년 대왕이 사망했을 때 시종이 적에게 모욕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왕의 유골을 어딘가에 숨겼다고 하는데, 현재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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