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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남서쪽에 건설된 영국 최초의 영구 식민지. 1934년 고고학자들이 발굴작업을 시작, 100개가 넘는 건물 터와 시가지, 항아리 공장과 벽돌 공장, 우물, 그리고 제임스 요새 터 등을 발견했다.
제임스타운 방문객 센터에는 미국 내에서 가장 잘 정리된 17세기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윌리엄스버그에서 제임스타운 로드(Va. 31 south)를 따라가거나 Colonial Parkway를 이용하면 된다.
제임스타운 아일랜드
실제로 식민지가 있었던 섬으로 컬로니얼 파크웨이 서쪽 종단점에서 대륙과 분리되어 있다. 이곳 'James Citti'에는 부서진 벽돌 조각들이 17세기의 주택, 선술집, 가게, 주 의사당 등의 건물 터를 나타내준다. 방문객 센터에서 출발하는 답사코스 (Loop Drive)는 대략 5마일 정도 거리로 1천500에이커에 달하는 숲과 습지를 지난다.
제임스타운 정착촌
버지니아 주정부가 운영하는 실내 및 야외 박물관. 제임스타운을 소개하는 20분짜리 영화를 본 후 극장을 나서면 제임스타운과 관련된 유물과 입체모형을 전시하고 있는 3개의 영구 전시관이 나온다. 여기서 나와 Powhatan Indian Village로 들어가면 17세기 초 버지니아 해안가에 살았던 32개 인디언 부족들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제임스 요새(James Fort)는 1607년 봄 이주민들이 처음 이곳에 도착한 이후 지은 집을 복원한 것이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104명의 이주민들이 타고 온 세 척의 배(Susan Constant호, Godspeed호, Discovery호)가 전시되어 있는데 수잔 콘스탄트호에는 올라가 볼 수 있다.
☎ (888) 593-4682, (757) 253-4838
www.historyisfu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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