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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티와 인근지역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미국 최대의 도시로 세계 금융의 중심이자 문화의 중심지로 꼽힌다. 뉴욕 시티는 맨해튼, 브롱스, 브루클린, 퀸스 및 스태튼 아일랜드 등 5개의 보로(boroughs)로 이뤄져 있다. 맨해튼은 뉴욕 시티의 중심으로 타임스퀘어가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맨해튼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
항공편
뉴욕 시티에는 3개의 주요 공항이 있다. 맨해튼 미드타운까지 15마일 떨어진(1시간 소요) JFK 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718)244-444), 8마일(30분 소요) 떨어진 라구아디아 공항(LaGuardia Airport, ☎(718)533-3400), 그리고 인근 뉴저지에 위치한 뉴왁 공항(Newark International Airport, ☎(973)-961-6000)은 16마일 정도로 맨해튼까지 45분 가량 소요. http://www.panyny.gov
택시
JFK에서 맨해튼 시내까지 정액요금은 $30, 라구아디아는 미터요금으로 대략 $20~25, 뉴왁에서는 $40~45 정도. 정액제이거나 미터제이거나 간에 택시 요금은 다리와 터널 톨게이트 비용(43.5~4)과 팁(대개 15~20%)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므로 승객이 따로 지불.
공항버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그레이라인 에이셔플과 수퍼셔틀은 세 공항 모두, 뉴욕 에어포트 서비스는 JFK와 라구아디아, 올림피아 트레일은 뉴왁 공항과 맨해튼을 오간다.
셔틀 서비스
- 코치USA의 익스프레스는 뉴왁 공항에서 새벽 4시~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출발
☎(877)863-9275 http://www.coachusa.com
- 수퍼셔틀의 파란색 밴은 세 공항 모두 서비스. 매 15~30분마다 출발. 요금 1인당 $13~22
☎(800)BLUE-VAN, (212)258-3826 http://www.supershuttle.com
- 뉴욕 에어포트 서비스의 버스는 JFK와 라구아디아 공항으로부터 포토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Port Authority Bus Terminal. 위치, 42nd St. and Eighth Ave.),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위치 Park Ave. 41번가와 42번가 사이), 27~59번가 사이의 미드타운 호텔, 그리고 롱아일랜드로 가는 승객을 위해 퀸즈의 자마이카 LIRR 기차역까지 운행.
☎(718)875-8200 http://www.nyairportservice.com
열차편
보스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혹은 워싱턴DC에서 북동부 방면으로 여행할 때는 암트랙이 최선의 선택, 암트랙(☎(800)USA-RAIL, http://www,amtrak.com)은 맨해튼의 펜스테이션(Penn Station, 위치 7th Ave. 31번가와 33번가 사이)에서 타고 내린다. Acela Express 열차편은 특급열차로 워싱턴D.C에서 뉴욕까지 걸리는 여행 시간을 2시간 30분 정도 단축해 준다. 보스턴에서 뉴욕까지는 3시간 소요.
버스편
뉴욕을 오가는 모든 장거리 시외버스들은 8th AVe.(40번가와 42번가 사이)에 위치한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212)564-8484)에서 출발한다. 동부 해안을 따라 오르내리는 노선 요금은 대개 열차편보다 저렴. 직행버스(Express bus)를 탈 경우에는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다.
시내교통
맨해튼 거리를 가장 빨리, 쉽게 돌아보는 방법은 지하철, 버스, 택시를 조합해서 이용하는 것. 그러나 교차로의 교통정체나 지하철 연착 등으로 인해 걷는 것이 가장 빠를 때도 있다. 러시 아워에는 걷는 것이 다른 교통편보다 훨씬 빠르다. 좀 먼 거리를 다닐 때는 지하철, 다운타운을 다닐 때는 버스,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는게 최선의 선택.
지하철
교통국(MTA)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숱한 비판을 받아왔던 뉴욕 지하철 시스템은 실제로는 뉴욕을 다니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 빠르고 저렴하면서도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가는 가장 간단한 수단. 뉴욕의 지하철은 하루 24시간 1주일 내내 운행.
시내버스
택시보다 저렴하고 지하철보다 좋은 차창밖 전망을 제공하는 MTA 버스는 다운타운을 다닐 때 좋은 교통수단. 단점은 교통지옥에 갇힐 경우 걷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는 점.
- 대중교통 요금체계 : 지하철 요금은 $2(시니어 및 장애인은 반값 할인), 어린이는 무료(어른 1인당 어린이 3명까지). 지하철의 회전식 개찰구를 들어갈 때 카드 리더기에 긁고 지나가는 메트로카드는 미리 요금을 지불하는 데빗카드라고 보면 된다. 일단 개찰구를 들어가면 역 밖으로 나오지 않고 목적지까지 가는 어떤 노선으로든지 갈아탈 수 있다. 또한 지하철에서 버스, 혹은 버스에서 지하철, 버스에서 버스로 갈아탈 때에도 2시간 이내에는 무료 환승이 가능. 메트로카드는 각 역의 매표소(현금만 취급)나 ATM 스타일의 자동판매기(현금, 신용카드, 데빗카드 사용 가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상 궁금한 점이 있으면 월!금요일 오전 7시에~오후 11시 사이에 전화(800)METROCARD 또는 (212)METROCARD, (212)638-7622 / http://www.mta.ny.us/metrocard
택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싶지 않을 대는 택시를 타면 된다. 뉴욕 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지나가는 빈 택시를 길거리에서 불러 탈 수 있다는 것.
- 뉴욕시티 공식 택시/옐로캡 : TLC 당국의 면허를 받은 노란 택시로 요금표가 문짝에 부탁되어 있고 지붕 위에 번호가 적힌 노란 캡을 달고 다닌다. 다른 종류의 택시는 콜택시 서비스로 길거리에서 직접 불러 탈 수 없는 반면 옐로캡은 길거리에서 언제든지 탈 수 있다. 택시 요금에는 다리나 터널의 톨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손님이 지불해야 한다. 10~20%의 팁이 관행.
- 택시 타는 노하우 : 항상 출발할 때 미터기가 켜져 있는 주의해서 볼 것. 최초의 요금 $1가 표시되어 있고 주행거리에 따라 미터 요금이 올라 간다(야간 할증요금 적용)
택시 이용시 불편사항이나 분실물 신고는 24시간 핫라인 (212)NYC-TAXI로 전화하면 된다. 더 상세한 정보를 http://www.cinyc.ny.us/taxi참조.
자동차
맨해튼은 교통량이 많고, 일방통행로가 대부분.
현지 사정에 정통하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승용차를 끌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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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주뉴욕총영사관 ☎646-674-6000 ☎212-692-9120 http://www.koreanconsulate.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