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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육군사관학교, 바로 뉴욕 업스테이트의 웨스트포인트일 것이다.
이에 비해 미 해군사관학교 (US Naval Academy)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 바로 애나폴리스에 해군사관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해사는 넓고 웅장한 교정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신분증만 휴대하면 사관생도들의 땀방울이 맺혀있는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방문객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7달러짜리 가이드 투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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