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간호를 사이에 두고 시카고와 마주하고 있는 밀워키는 현대미를 물씬 풍기는 시카고와 사뭇 대조를 이루어 조용하고 고풍스런 느낌을 전해주는 곳이다. 19세기 중반 독일 양조업자들이 정착하면서 '맥주도시'로 널리 알려진 밀워키의 역사적 배경을 말해주는 듯 도시 전체적으로 독일스런 분위기가 감돈다.
맥주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밀러양조장(Miller Brewing Company)에서 맥주를 시음하는 것만으로 밀워키를 다 봤다고 생각하면 오산일정도로 밀워키는 의외로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이른 여름을 시작으로 Festa Italiana, German Fest, Irish Fest, Indian Summer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민속축제가 연중 이어져 '축제의 도시'(City of Festivals)로 불릴 정도다. 특히 여름철에 11일간 열리는 Summerfest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름 음악축제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성대하다.
|
 |
'0'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 쪽 번호 0/0
|
 |
|
|
|
|
 |
|
주변 숙박업소, 맛집, 명소등을 추천해주세요!
|
 |
|
홈
교통
